고 설리의 장례와 발인 등 떠나 보내야만 하는 모든 절차를 끝마친 후 마지막 인사를 건넨 것으로 보인다.
고 설리는 지난 14일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장례식과 발인 등 모든 과정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17일 가족과 친지,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