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을 맞이해 최근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주말을 이용해 단풍놀이나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들로 전국의 유명 관광지들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 가운데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강화 루지가 스릴 넘치는 이색 액티비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과 연인간 가을여행, 나들이, 데이트 장소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트랙은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대규모를 자랑한다.
무동력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루지는 대규모의 트랙이 필요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손에 꼽힌다. 국내에 두 번째로 상륙한 강화 루지 체험장은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다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루지 트랙이 길상산 정상에 위치한 덕분에 루지를 타며 서해 낙조와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UFO 회전 전망대는 서울 서부권 최초로 360도를 조망할 수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 전망대로 곤돌라를 타고 리조트 최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3면의 아름다운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한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췄으며, 포토존과 트릭아트를 통해 평생 잊지못할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해 가족, 커플 여행객들부터 워크샵, MT 등 단체 관람객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며 “특히 KT와 제휴를 통해 10월 말까지 ‘강화 루지’를 5G 액티비티로 운영하고 있어 더욱 스릴있고 생동감 넘치는 루지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강화 루지는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