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트 반갑게 맞이"..송중기, '승리호' 막바지 촬영 중 근황 공개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한 간식차 업체는 SNS를 통해 "영화 '승리호' 송중기 배우님 서포트~ 막바지 열촬 중이신 송중기 배우님과 스탭, 배우님들을 위해 #커피 #음료 넉넉하게 준비해주셨어요~ 항상 한결같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송중기가 선물 받은 간식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의 사진으로 가득 채워진 간식차에는 '송중기 배우님과, 영화 승리호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송중기는 지난 7월 영화 '승리호' 크랭크인 후 막바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월 28일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가 함께 영화 촬영 중인 배우 송중기와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리처드 아미티지는 자신의 SNS에 "송중기가 내게 냉면을 소개해줬다. 이제 냉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며 냉면집에서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오가는 '승리호'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영화로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중기는 극중 승리호의 파일럿으로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