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테마파크 상하농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축제인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3일까지 매주 주말 ‘상하농원 핼러윈 좀비소탕작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핼러윈 축제 기간 핼러윈 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호러분장실, 5개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용사미션카드 이벤트, 핼러윈 주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할로윈 쿠키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50여 명의 상하농원 직원들이 직접 유령으로 분장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할 계획이다.
특히 용사미션카드 이벤트는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집중력, 기억력, 담력 등 5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상하목장 단호박수프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궁중비책, 킨더조이 초코렛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상하농원 핼러윈 축제에 참여한 안혜미씨는 “이렇게 넓은 공간이 핼러윈 장식으로 꾸며져 너무 좋았고 상하농원을 돌아다니는 유령귀신들도 많아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며 “행사에 참여해 선물도 많이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에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과 함께 자연의 건강함을 직접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해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