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에서 내년 여름을 겨냥해 실외기 없는 에어컨 씨온의 대량생산체계를 갖추고 출시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실외기없는 에어컨은 건물외벽에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실외기 설치를 못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또한 실외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의 난관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제품으로 자랑한다.
이번에 씨온에서 선보이는 실외기 없는 에어컨은 배관이 없으며,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가스 충전이 없으므로 친환경 에어컨이라는 평까지 얻고 있다. 또, 전기요금도 30% 이상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씨온 관계자는 "당사에서 선보이는 에어컨은 실외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의 난관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제품일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내년 여름을 겨냥해 실외기 없는 에어컨 씨온의 대량생산체계를 갖추고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10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2020년 4월경부터 각 가정 및 현장에 설치할 계획으로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