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포레 문현’, 사업부지 소유권이전 확정, 사업추진 가속화

부산 남구의 중심에 완성될 프리미엄 아파트 ‘센트럴포레 문현’이 계약 안심보장제 운영에 이어 10월 31일 ~ 11월15일까지 사업부지 잔금 및 사업비를 지급하고 소유권 확보에 나선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인 ‘센트럴포레 문현’은 이달 23일 자서전 조합원 개인정보활용동의 및 신용조회를 마치고 사업부지 소유권 이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브릿지 대출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31일터는 토지잔금 및 사업비 850억을 지급, 소유권을 확보하고 12월 말까지 사업승인 접수(예정)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주변에 위치한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다채로운 쇼핑센터와 편리한 생활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아울러 우룡산 공원,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풍요로운 녹지환경으로 보다 더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여러 초ㆍ중ㆍ고등학교,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여러 학군이 조성되어 있고 도보 통학 가능한 신연초, 대연중이 자리하고 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총 791세대(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54가구 ▲75㎡ 199가구 ▲84㎡ 238가구로,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일부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세대 내에는 현관 워크인장, 대형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한편, ‘센트럴포레 문현’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7년 6월 15일) 이전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383-1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