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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정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하고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를 안고 있는 남편 농구선수 정창영(전주 KCC)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아는 아이 이름을 정주훈으로 정했다며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남편에게는 '시즌 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정아는 2009년부터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하다 2016년 1월 졸업했다. 정창영과는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