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만의 축제로 여겨졌던 ‘할로윈데이’가 어느덧 우리나라에도 상륙하면서 할로윈데이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축제들이 많이 생겼다.
강화루지로 알려진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11월 3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 포토존, 무료 타투스티커, 할로윈 코스튬, SNS 이벤트, 5G VR 루지 등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과 연인간 가을여행, 나들이, 데이트 장소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트랙은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무동력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루지는 대규모의 트랙이 필요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손에 꼽힌다. 국내에 두 번째로 상륙한 강화 루지 체험장은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다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루지 트랙이 길상산 정상에 위치한 덕분에 루지를 타며 서해 낙조와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서울에 사는 박모 씨는 “루지를 타고 경사를 내려오는 속도와 함께 맞는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다”면서 “특히 할로윈 분위기와 함께 5G로 더욱 실감나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한방에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산에서 가족 나들이를 왔다는 이모 씨도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지 직접 타보니까 알겠다”며 “벌써 네 번째 라이딩”이라며 웃었다.
이용객이 직접 루지의 속도 조정과 방향 조정, 제동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해 올해 국민 익스트림 레포츠로 선호도가 높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가족, 연인간 할로윈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했다”며, “특히 KT의 5G 기술이 더해진 액티비티로 운영하고 있는 루지로 더욱 짜릿하고 생동감 넘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강화 루지는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주말 가을 여행,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인싸들의 핫플레이스 ‘강화 루지’로 극강의 스릴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할로윈데이 분위기를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