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할로윈을 맞아 30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KGC인삼공사와 경기를 할로윈 특집으로 꾸민다.
현대모비스가 30일 홈경기에 할로윈 기념 과자를 준비해 관객을 맞는다. 경기 시작 20분 전인 오후 6시 40분, 선수들이 코트에 입장하며 각자 배정된 구역으로 직접 팬들에게 할로윈 과자를 배달한다. 사랑의바스켓, 피버스걸과 함께하는 할로윈 펀치킹 이벤트 등 당일 경기장 이벤트를 통해서도 할로윈 과자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할로윈 분장을 하고 오는 관객은 모두 무료 입장이며 선수단과 하이파이브의 기회도 주어진다. 2층 복도에 준비된 할로윈 타투 존은 입장 관중 대상 무료 페이스타투를 진행해 함께 즐기는 할로윈을 만든다.
현대모비스 공식 SNS를 통한 직관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 후 경기장을 배회하는 쏘우 분장의 응원단장을 찾아 본인 계정에 현대모비스 공식 계정을 태그해 게시하면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현대모비스 선수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할로윈 특집 고음노래 플래쉬 응원타임, 피버스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10월 마지막 홈경기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