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티몬 고객 누구나 10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블랙쿠폰을 지급하는 이커머스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만원권 고액쿠폰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규모는 역대 이커머스 할인행사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다.
특히 쿠폰 사용은 카테고리의 제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 전 상품에 통합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은 그 어떤 행사보다 강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몬의 10만원 할인, 블랙쿠폰은 티몬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룰렛을 돌려 ID 당 1회씩 받을 수 있다. 무조건 10만원의 할인쿠폰이 당첨되도록 설계했다.
단 10만원 블랙쿠폰은 20만원 이상부터 150만원 이상 결제까지 사용 조건에 따라 적용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에 담긴 모든 상품을 통합해 결제할 때 사용할 수도 있어 누구나 동일한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의 11월 쇼핑 혜택은 ‘티몬111111(십일십일십일)’ 행사 이름에 집약돼 있다. 11월 한 달 내내, 매일 11가지의 혜택과 11개의 초특가 티몬블랙딜을 선보인다는 의미.
11가지의 혜택으로는 현대 M포인트 50% 행사를 비롯해 무료배송쿠폰, 슈퍼세이브 3개월권 구매 시 5000원 적립 등 매일 새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
11개 티몬 블랙딜 역시 마찬가지로 매일 새롭게 초특가 빅딜이 올라오며 첫날인 1일에는 다이슨, 애플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 마니아들에게 있어서는 매일 접속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혜택과 상품들로 가득 채우겠다는 의지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정된 소수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아닌 모두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쇼핑 할인 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티몬의 24시간 돌아가는 타임커머스 특가행사에 할인 혜택을 중복해 받을 수 있어 연말 알뜰 쇼핑을 계획하는 쇼핑객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