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은 31일 오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나우는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뱀파이어 연인을 콘셉트로 여자 못지않은 미모를 뽐낸 이나우의 여장이 시선을 모았다. 정광현은 "나우 형 정말 예쁘다. 배우 정려원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후 다이어트 중이라는 이나우 또한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정광현은 "이렇게 치킨을 뜯어 먹으니까 진짜 뱀파이어 같다"며 웃었다.
먹방 후 정광현과 이나우는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광현은 "퍼플레인 앨범이 나온다. 준비를 위해 음악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 빠른 시일 내에 앨범 작업을 해서 나올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염원해주셔서 (퍼플레인의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나우는 "굉장한 게 나올 것"이라며 자신했다. 이어 "팬 분들이 없었으면 퍼플레인은 나오지 못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정광현은 "저희도 팀을 정말 하고 싶었다. 멤버들과 통화하면서 '어떻게 해야할까'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마음이 잘 맞았다. 잘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