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출신 원호(본명 이호석·26)가 대마 흡연 의혹을 받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호의 대마 흡연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다.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한 정다은은 이날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10월 원호가 대마를 구해와 함께 흡연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의혹에 대해 살펴보고 있으며 아직 원호를 소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채무와 과거사 논란에 대마 흡연 의혹까지 불거지자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