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이날 오전 필리핀 칼리보로 동반 출국했다. SNS를 타고 목격담이 이어지며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함께 출국한 것이 맞다. 개인 일정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하늬의 SNS에서 시작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두 사람.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6년 연애 커플의 굳건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하늬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계상과) 잘 만나고 있다"며 "(SNS에서 시작된 결별설에) 저도 너무 놀랐다. 키우는 강아지가 어릴 때 까맸는데 크면서 하얘졌다. 강아지를 아기처럼 예뻐하니까, '그때를 다시 볼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강아지와 같이 있는 저도 너무 어리더라. 그런 감정을 느껴서 스스럼 없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칠지는 몰랐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