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대선배 인순이 만났다 "레전드···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그룹 위너가 대선배 인순이와 만났다.

위너 이승훈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음악의 힘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가수 인순이와 조우한 위너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강승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대를 초월한 선후배간의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너와 인순이는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몄다.

강승윤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라이브 보고 들을 때마다 절로 감탄이 튀어나오는 나의 레전드 인순이선배님!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달 23일 3번째 미니 앨범 'CROSS(크로스)' 발매 후 타이틀 곡 'SOSO'로 활동을 시작했다. 인순이는 오늘(4일) 오후 6시 신곡 '행복'을 발매한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