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성우전공 임채빈(14학번) 학생이 대원미디어 제 10기 공채성우에 최종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임채빈 학생은 한.예.진 성우전공에서 마스터보이스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활동을 하며 성우의 꿈을 키워 왔다.
공채 성우 최종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임채빈 학생은 “꾸준히 성우전공 교수님들의 지도와 조언을 받으며 성장하여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함께 노력해 왔던 친구들과 교수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예.진 성우전공은 올해 3월 KBS 44기 공채 성우에 장지민 졸업생이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이번 대원미디어 10기 공채성우를 배출했다.
특히 한.예.진 성우전공의 장경희 교수는 공채시험의 예상 장면에 대한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연습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이번 학기에는 대원미디어 3기 공채 성우인 신경선 성우를 교수로 임용하여 스튜디오 더빙연기 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방송사 공채 성우들로 이루어진 교수진들이 소규모 집중 전공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뷰티디자인, 실용음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