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채널이 한국에서도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틱 장애’를 다룬 글로벌 리얼리티 ‘틱이어도 괜찮아(Raising Tourette’s)’를 국내에 공개한다.
‘틱이어도 괜찮아’는 투렛 증후군(틱 장애)를 앓고 있는 11~17살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틱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틱이어도 괜찮아’는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을 시작으로 매주 방송된다.
8일(금) 라이프타임 채널이 국내에 공개하는 ‘틱이어도 괜찮아’에는 투렛 증후군을 가진 5명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등장한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모습부터 데이트, 가족여행 등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틱 장애 청소년들의 난관과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노력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예민하고 불안한 청소년기에 틱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공감을 유발할 예정.
방송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여느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미래, 친구, 학교 생활 등에 대한 고민을 갖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학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며 자신의 틱 증상에 대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미리 설명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면 제어할 수 없게 되는 틱 증상에 당황하는 실제 현실 속의 삶을 담는다.
뿐만 아니라 홈커밍 파티에 참석하거나 뇌의 안정을 위해 첼로 연주에 몰두하는 등 아이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조명할 예정. ‘틱이어도 괜찮아’는 투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가지고 대하는 부모의 노력과,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도전을 통해 틱 장애에 대한 시선과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왜소증을 가진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다룬 인기 리얼리티 ‘리틀 우먼’ 시리즈에 이어 ‘틱이어도 괜찮아’를 방영해 지속적으로 다양성 존중 문화 정착과 TV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틱이어도 괜찮아’는 11월 8일(금) 밤 10시 50분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웨이브,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