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9일 토요일 제주 애월읍 소재의 드라마2015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 애월愛 봉봉 Festa’에 팀 머슬맥(대표 이성현)이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펼친다.
‘2019 애월愛 봉봉 Festa’는 드라마2015 리조트와 제주 애월읍 금성리, 곽지리 등이 공동 주최하는 축제로, 밀물이 들어 바닷물이 가득찬 상태를 뜻하는 제주도의 순수 방언 봉봉에서 명칭이 유래되어 이 곳에서 소원을 빌면 밀물이 가득차고 넘치는 것 같이 소원이 성취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겨울이 오기 전인 11월 애월 지역 중에서도 파도와 바람이 많은 곽지, 금성리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액운을 날려보내던 민간행사에서 지금의 지역단위 축제로 발전되었다.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축제인 만큼 머슬마니아 출신의 머슬킹-머슬퀸으로 구성된 팀 머슬맥의 무대에 또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팀 머슬맥은 인기 유튜버이자 현직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머슬맥 스튜디오 이성현 대표를 중심으로, 장균우 트레이너(2019 머슬마니아코리아 피지크 1위, 클래식피지크 그랑프리), 허고니(2016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비키니2위, 2015 머슬마니아코리아 피규어그랑프리), 오현서(2019 머슬마니아코리아 피규어 클래식 1위, 미즈비키니 클래식 1위), 가 있다.
그 이외로도 최애정(2019 머슬마니아코리아 비키니톨 1위, 커머셜모델 3위), 장혜연(2019 머슬마니아코리아 미즈비키니 4위, ICN코리아 비키니엔젤 1위), 홍유진(2019 머슬마니아 부산 비키니 숏 1위, 머슬마니아코리아 비키니 숏 1위) 7인으로 구성돼있다.
팀 머슬맥 이성현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제주 애월의 뜻깊은 축제에 초청받아 기쁘다”며, “팀 구성원 모두가 이 날 아름다운 바다에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 온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봉봉’의 의미에 부합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팀 머슬맥은 이 날 축제에서 수영복과 비키니를 시작으로 비치웨어 컨셉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육체미로 제주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애월 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축제는 아나운서 김성경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그맨 이재형이 사회를 진행한다. 이어서 가수 2AM창민, 양동근, 리아, 울랄라세션, 채리나 등 제주를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월 지역민은 물론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와 함께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 2020년을 준비하며, 모든 액운을 바람에 날려버리는 풍등 행사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