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로22 '꽃길로 22'의 배우 김예은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공개된 웹드라마 ‘꽃길로 22’ 2회에서는 강율(건)을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로 영입하며 본격 쉐어하우스 라이프를 시작하는 쉐어하우스 집주인 김예은(해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쉐어하우스의 유일한 남자인 강율은 김예은과 홍비라(가연)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 가운데, 강율은 시험공부를 하다 잠이 든 김예은의 알람을 대신 맞춰 깨워주고 “또 자면 너 진짜 시험 망한다” 라는 문자를 보내 무심한 듯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로맨스는 그렇게 시작되는 듯했다. 오래된 집 화장실에 갇혀 있던 김예은을 강율이 발견, 김예은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문이 열리고 초 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져 김예은과 강율의 쉐어하우스 로맨스를 예고했다.
김예은은 '꽃길로 22'에서 쉐어하우스의 집주인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중심인물 해성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돋보이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한편, ‘꽃길로 22’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디지털채널을 통해 1회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