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14일 자신의 SNS에 "나의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옥주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DJ 김영철과 게스트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주현의 뮤지컬 '레베카' 열창 포즈를 취하는 김영철과 수수한 민낯으로 미소 짓는 옥주현의 절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영철은 "다음 주 '레베카' 공연 시작이라 겸사겸사 홍보 겸 초대석을 만들었는데, 티켓 오픈하자마자 3초 만에 옥주현 나오는 '레베카' 매진이었단다"라며 옥주현의 엄청난 티켓 파워를 전했다. 그러면서 "급하게 토크 변경. '지금 조여정이 듣고 있어요' 아 그래요? 드라마 홍보 시작"이라며 조여정 주연의 KBS2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홍보했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여정아 들었니? 중간 주현이 '기생충' 대사도 했어. 주현인 다 계획이 있는 아이었어. 드라마도 대박 뮤지컬도 대박 나라고!"라며 절친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