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제39회 영평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3일 김향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제39회 영평상, 여우주연상 김향기! '증인' 속 지우가 더욱 보고 싶은 밤. 향기 배우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꽃다발과 영평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환한 미소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김향기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흐뭇함을 안긴다.
김향기는 이날(13일) 서울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지하1층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증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축하합니다", "'증인' 너무 잘 봤어요", "지금처럼 즐겁게 연기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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