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시공 참여예정인 ‘동대구역 라프리마’가 지난 15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대구 동구 신천동 400-1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 59㎡ A~C 타입, 전용 84㎡ A, B 타입 총 76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155세대, 84A㎡ 332세대, 84B㎡ 151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동대구역 라프리마’는 대구 최초 풀옵션 아파트로 전 세대에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전기하이라이트쿡탑 △에어드레서 △빨래건조기 등 2,000만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고품격 가전제품 무상 제공과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현대건설의 특화된 평면설계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환기, 조망에 유리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놀이터, 잔디마당, 분수광장,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실내놀이공간인 카페&키즈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조성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도심 속 아이들을 위한 힐링 대단지로 알려지고 있다.
단지 내에 주차 대수 902대(법정 78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경로당 등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인근에 학교, 공원, 교통, 편의시설 및 관공서가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구아파트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 동대구역 더블역세권(도보 3분)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까지 약 380m, 경부선 동대구역은 약 33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 및 철도교통을 이용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가깝게 밀집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효신초등학교와 효신초병설 유치원을 비롯 에일어린이집, 햇살어린이집, 동대구초, 효목초, 대구동부중, 청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야시골공원, 화랑공원, 신암공원, 국립신암선열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 편의시설, 문화시설로 인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구는 노후주택 재개발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투유 청약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현재까지 최고 153:1까지 기록되었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가격 상승 폭이 크고 특화 설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역아파트 라프리마와 주변 입주 예정 단지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3년 대구광역시 동구 아파트 분양 시세 동향을 살펴보면 59㎡의 경우 3.3㎡당 평균 1,362만 원인데 비해 라프리마는 1,088만 원의 파격적인 공급가로 동구 평균 대비 20%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대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