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냉장고를 부탁해' 마지막 방송입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영은 레이먼킴, 오세득, 이연복, 송훈, 유현수, 샘킴, 김풍 작가 등 셰프군단과 함께한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 안에 어우러져 미소를 띠고 있다.
정호영은 "'냉부'는 5년, 저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방송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맛있는 요리로 보답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김성주·안정환) 및 제작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 정호영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종회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파이팅", "즐겁고 대리만족할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5년 방송을 되돌아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