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터널 등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함에도 운명처럼 서로를 느끼고 끌어당기는 모습으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침반, 문, 열쇠 등 'Clé'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오브제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만나 역대급 티저를 완성했다.
새 앨범 'Clé : LEVANTER'에는 지난 10월 9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과 14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Astronaut'(애스트로넛)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을 성료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신곡을 세 개나 창작해 유닛 무대를 꾸미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