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엔씨의 '르몽도르(LEMONDOR)'가 디퓨저를 새롭게 출시, CJ 올리브영 주식회사에 단독 입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메트로이엔씨는 '르몽도르 디퓨저'가 전국에 14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CJ 올리브영㈜와 지난 25일 입점 계약을 맺고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몽도르 디퓨저는 국내외 유명 호텔에 고급 어메니티 제품만 주로 공급해왔던 메트로이엔씨가 3년간의 제품개발 끝에 출시한 제품이다. 2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위스 향료 브랜드와 공동 개발해 최고등급의 향료와 최고 사양의 패키징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입점 품목은 LMDR NO.96, 프리지아부케, 뉘드자스민, 노르딕린넨 등 건강하고 개성있는 명품 향 컬렉션 4종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건강한 디퓨저를 추구하고자 기존 디퓨저의 유해성분들을 모두 배제했으며 발향력을 높이는 기술력을 적용하여 100ml 기준 평균 60~70일이상 사용 가능한 발향력을 자랑한다.
김윤성 메트로이엔씨 총괄마케팅본부장은 "르몽도르는 전문직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 콘셉트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는 디자인을 지향한다"며 "내년중 CJ 올리브영과 협력하여 드레스퍼퓸과 특별기획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홈프레그런스 시장의 핵심 마켓인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외국브랜드에 의존하던 기존 홈프레그런스 시장에서 조말론, 딥디크, 밀레피오리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한국 대표 홈프레그런스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