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은 2일 자신의 SNS에 "'슈가맨'의 멋진 두 형님들. 투유 유재석, 유희열 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사자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은 '슈가맨3' MC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한 모습. 방송국 복도 및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준은 "역시 두 분의 멘트와 진행 능력에 감동하고 왔네요. 긴 녹화였지만 두 분 덕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유느님 옆자리에 앉은 거 영광입니다' '유느님 옆모습에 반했습니다' '꿈 같은 하루' '녹화 후에도 저희한테 나와줘서 고맙다는 말에 감동'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태사자는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슈가맨3'에 출연, 추억 속 히트곡 무대를 재현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