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의 전설’ 배우 전광렬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강림했다.
9일 월요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전광렬의 실시간 짤 생성 타임이 공개된다.
전광렬은 최근 생방송에서 “배우 전광렬입니다. 광하~”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전광렬은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처음인 만큼 ‘생방송 최강자’ 황제성, 도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희로애락을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표현하는 전광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계 대표 짤 부자로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가 생방송 중 짤 콘테스트를 개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전광렬은 황제성이 요청하는 감정에 맞춰 순식간에 표정과 분위기를 바꾸며 40년 차 대배우의 위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은 전광렬의 압도적인 연기를 캡처한 후, 상상 이상의 드립을 시전한 짤들로 화답했다고. 전광렬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짤들에 감탄하던 중 “이거 좀 세네~”라며 강렬한 짤들을 골랐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고른 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