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관계자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대학로 신성으로 불리는 문유강에 대해 알아보니 하정우의 5촌 조카더라. 하정우의 소속사와 전속계약도 했는데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피지컬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문유강은 '대학로 신성'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26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극 '어나더 컨트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극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도 출연한 바 있다. 훈훈한 외모에 187cm의 근육질 피지컬을 자랑, 연극계에선 이미 '대학로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