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는 11일 자신의 SNS에 "다 함께 찰칵. 우리 식구들. 여배우들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고아라, 박소담, 고아성, 이수민, 김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배이자 소속사 식구인 염정아의 새 영화 '시동'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배우들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엿보인다. 고아라는 "극장에서 만난 반가운 사람들"이라고 덧붙이며 배우 이광수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염정아가 출연한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