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Contemporary Gallery가 오는 17일(오후2시 전시 관람 오픈)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전관에서 전도유망한 동시대 작가들이 함께하는 ‘SEEA 2019’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는 작년 실력 있는 신진 작가 발굴로 호평을 받으며 올해도 많은 콜렉터들과 작가들로부터 기대 받고 있는 전시이다. 글로벌 럭셔리 편집숍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도 ‘SEEA 2019’ 후원에 동참하며 신진 작가들 응원에 함께 했다.
올해는 특별히 엄선된 작가 51명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강지연, 김경윤, 김동욱, 김미아, 김보경, 김사도, 김상희, 김소윤, 김영동, 김유정, 류영봉, 박선교, 박신영, 박찬영, 샬린손, 성주이, 손경희, 송광찬, 송민호, 송정현, 아 은, 안교범, 안소영, 안 온, 오온누리, 왕신영, 윤새움, 이동훈, 이미소, 이서윤, 이원석, 이재균, 장윤지, 전수민, 정은하, 조영주, 최여진, 최지규, 최지원, 한보연, 한재혁, 허승희, 형세린, 홍성윤, 홍지은, Ana Kim, BiHop, Esthea Kim, Good Material, JUNO, NEOF, Seamoon 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작가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전시 기간 중 전시장내에서 진행되는 관객 및 갤러리 투표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에게는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H Contemporary Gallery에서 개인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1년에 한번 진행되는 ‘SEEA’ 전시는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의 전시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이다. 이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