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청라점’ 유치에 속도가 붙으면서 청라국제도시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5일 코스트코 청라점 투자유치 실무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이후 코스트코 코리아와 인천경제청은 양해각서 체결 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추진 중이다. 특히, 크레이크 코스트코 회장은 코스트코 청라점에 대한 기대와 사업의 적극 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코스트코 청라 진출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는 코스트코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21일 기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청라 시티타워’가 있다.
또한,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 ‘국제업무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면 고용 창출 효과가 약 2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늘어나는 직장인 직주근접 수요와 맞물려 오피스텔 수요 역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에 의하면 청라 내 부동산 투자 문의가 크게 늘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한 업자는 “시티타워 기공식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지난 8, 9월부터 인근 주민들과 투자자들의 투자 문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거래량 또한 실제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평균 68건이던 거래량이 7월 142건, 8월 137건, 9월 111건, 10월 156건으로 크게 늘었다. 송도동도 상황은 비슷하다. 7월까지 평균 136건이던 거래량이 8월 이후부터 221건, 270건, 407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시티타워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96-9번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차로 분양한 409실에 더해 총 877실 규모로 대규모 단지를 이루게 된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전체 세대의 약 63%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분양 중인 상품 중 투룸 타입 호실의 경우 3Bay 평면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라호수공원과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 시티타워’ 주변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다. 청라국제도시 최대 상권을 형성 중인 4.5km의 인공수로 ‘커낼웨이’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커넬웨이와 호수공원을 직접 누릴 수 있으며, 근처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과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 또한 앞으로 더욱더 원활해질 예정이다. 올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확정됐으며,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가까이에 BRT, GRT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