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조기 퇴근을 위해 몸부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양의 아침이 밝아오면서 대망의 기상미션이 시작된다. 김종민을 제외하고 처음 겪는 기상미션에 멤버들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허둥지둥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다사다난했던 지난밤의 고생을 보여주듯 퉁퉁 부은 눈으로 미션지를 들여다보는 멤버들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낼 전망.
지난주 남다른 활약으로 ‘신개념 예능돌’로 등극했던 라비는 기상미션에서도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선보인다. 무언가 발견하면 일단 달리고 보는 라비의 열정에 현장에서는 웃음과 감탄이 연신 터져 나왔다고. 여기에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미션 도구들이 연이어 등장한다고 해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상미션에서 패배한 멤버 2명은 예상치 못했던 잔업에 나서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노동에 직면하게 된다. “이거 목숨 걸고 뛸 만하네요”라는 딘딘의 말처럼 멤버들을 긴장하게 한 잔업의 정체는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