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은 16일 자신의 SNS에 "'seowith' 여러분 여름에 이어 겨울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SBS '아무도 모른다'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배너 및 음료 컵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숏컷 헤어스타일에 트렌치코트를 착용한 김서형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멋있어요", "오늘도 촬영 파이팅", "차형사님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은 오는 2020년 3월 첫 방영되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촬영에 한창이다. '아무도 모른다'는 연쇄살인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차영진이 19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서형은 극 중 사랑했던 친구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강력계 형사가 된 주인공 차영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