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용품 업체 스파크인터내셔널에서 자동차 매연감소 연료절감기능 성능 검증을 마친 연료절감기 ‘파워세이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파워세이버는 2012년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연료 절감기 및 그 동작 방법’에 대한 발명 특허와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연비 및 매연감소 성적서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파워세이버는 시거잭에 간단히 연결하는 방식으로 최대 35% 연료 절감을 돕고, 엔진 점화력 향상, 엔진 소음 감소에 따른 승차감 향상, 배기가스 감소, 상시 주차에도 최대 7일간 블랙박스를 사용하고도 방전이 안될 정도로 배터리재생, 라이트 밝기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여태 약 21만개의 제품을 판매했다.
작동 원리는 시거잭 배터리(+,-)단자에 접속하면 자동차 내부선으로 주파수 높은 펄스 신호로 배터리 양극판에 달라붙어있던 황산염을 분자 레벨로 분해해 묽은 황산(37%유지) 양극판이 깨끗한 상태로 전환, 배터리축전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된 12v 전원을 발휘하며, 배터리의 수명도 2배 연장해 준다.
일반적으로는 자동차 제너레다에서 전기를 생성, 배터리가 축전해 엔진, 센서, 전장 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때 황산염이 6개의 납망에 축적된다. 이때 배터리의 충전능력이 감소해 완전 충전이 안 되는 성능저하가 올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 50~60% 줄어든다,매연정규검사에서 경유차 매연22%가 검출되어 불합격된 차량이 파워세이버 장착후 재검사에서 13% 검사판정이 나와 합격 처리가 된 사례가 있다.
스파크인터내셔널 이연희 회장은 “파워세이버는 사용자들의 인정을 받으며 2018년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선정됐다”며 “간단한 설치로 자동차의 배터리 성능 향상을 돕기 때문에 엔진성능과 전장장치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