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 장기 불황의 여파로 실속 있게 집에서 모임을 즐기는 홈 파티 문화가 확산되어서일까? 선물로 와인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 매출의 31.1%를 차지할 만큼 겨울(12~2월)은 와인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기다. 성큼 다가온 연말에 맞추어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프리미엄 와인을 비롯하여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가성비 와인 등 다양한 선물용 와인과 와인 패키지 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와인과 함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 있다. 바로 와인 세이버(혹은 스토퍼)이다. 흔히 와인은 살아 있다고 한다. 와인은 굉장히 민감한 식품이기에 공기와 접촉하면 48시간 안에 초산으로 변질이 된다. 따라서, 와인을 마시다 남기면 보관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
와인세이버는, 오픈한 와인을 진공상태로 보존하여 산화에 예민한 와인을 오픈하기 전과 같은 상태로 보관해주는 와인 액세서리다.
기존의 와인 세이버는 수동으로 펌핑을 하거나 눕혀서는 보관이 어려운 점 등 여러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 위와 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에버랩스에서 전동 형식의 와인 세이버(혹은 스토퍼) ’에어세이버’를 출시했다. 와인병 입구에 진공 코르크를 꽂고 세이버를 결합하여 작동시키면 시동을 한지 약 7초 만에 공기를 흡입하여 와인병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고 코르크로 막아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한다. 기존의 핸디형 제품 혹은 단순한 와인 세이버와 비교한다면 원-터치 버튼으로 편리할 뿐만 아니라 유지 기간에 있어서 타사 대비 월등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귀여운 고양이 형(shape)을 모티브로 하였기 때문에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에어세이버는 에버랩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옥션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해당 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