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후버 감독이 옥주현과 만난다.
영화 '캣츠'의 톰 후버 감독은 23일 깜짝 내한, 이날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특별하고 소중한 만남을 갖는다.
옥주현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캣츠' 대표곡 ‘Memory’의 커버를 부른 주인공이다. ‘Memory’ 뮤직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약 1주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네이버에서는 '겨울왕국2' 태연 뮤직비디오는 물론, '알라딘' 박정현X존박 뮤직비디오 조회수보다 높은 기록을 찍는 등 영화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한 옥주현만이 세울 수 있는 이유 있는 압도적 수치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캣츠' 제작자가 옥주현의 뮤지컬 필모그래피와 공연 영상을 보고 단숨에 매료돼 전세계 단 한 명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승인한 만큼, 톰 후퍼 감독과 옥주현의 만남은 그야말로 극적이라 할 수 있다.
옥주현은 23일 기자간담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톰 후퍼 감독과 함께 한국 문화와 영화,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캣츠'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