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입국하자마자 팬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양준일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입국했다. 같은 시각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환영해요 양준일'이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양준일을 위한 팬들의 깜짝 선물 이벤트로 팬카페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일은 지난 6일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여전한 아티스트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가나다라마바사' '리베카' 등의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는 30년 전 활동 영상이 인기를 끌며 '탑골 GD'로 화제가 됐다.
양준일은 31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