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채널의 4차 산업 혁명 예능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가 AACA의 한국 지역 ‘Best Branded Programme or Series’ 부문을 수상했다.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싱가폴에서 개최되며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분야도 나이도 다른 멤버들이 모여 연예인 드론 축구단을 결성하고 본격 드론 축구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본격 4차 산업 혁명 예능 프로그램. 자칭 ‘드론 덕후’ 쿨 이재훈부터 ‘예능 대세’ 문세윤, ‘뇌섹남’ 홍진호, 모델 한현민, ‘미스트롯’ 두리까지 톡톡 튀는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히스토리 채널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인기 스포츠인 축구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사 드론을 조합한 ‘드론 축구’라는 이색 장르로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을 예능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드론 축구는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포츠로 2019년 4월 국제항공연맹(FAI) 경기종목으로 채택되며 젊은 층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 여기에 국내 최초 1:1 드래그 레이스 예능 ‘저스피드’, 국내 최초 실탄 예능 ‘방탄조끼단’ 등에 이어 히스토리 채널의 또다른 ‘국내 최초’ 이색 예능이라 한국 예능의 장르 확장성을 가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A+E Networks Korea)는 2017년 한국에 들어와 다양한 포맷과 신선한 소재를 주제로 한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 를 포함, 2019년에도 ‘밝히는 연애코치’, 돌아이덴티티, 아이돌다방, 탐나는 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과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을 위한 작품들을 활발히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