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줬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동네 형 포스를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와우!"를 외치며 멤버들의 환대에 화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들고 있는, 한글로 채워진 큐카드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내 바지를 벗는 시늉을 하더니 "큐카드를 잘못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과 하하의 하트를 받고 적극적으로 하트를 날려 화답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