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화사의 곱창 먹방으로 화제가 된 ‘대한곱창’이 크리스마스 맞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로들을 위해 기획한 대한곱창의 이번 ‘못해 쏠로’ 이벤트는 동성 친구끼리 대한곱창 먹고 인증샷을 댓글창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3만원 상당의 대한곱창 식사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솔로들을 위해 기획한 재치있는 이벤트로, 대한곱창만의 젊고 유쾌한 기업 이미지가 두드러진다.
군자대한곱창은 2030 젊은 층에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한곱창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질 높은 재료를 가성비 높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듬곱창 17,900원, 소곱창 15,900원, 소대창 15,900원, 소막창 15,900원, 특양 19,900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단호박, 팽이버섯, 떡사리 등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보강했다.
대한곱창은 가성비와 센스있는 메뉴 구성을 무기로 현재 군자 본점을 기점으로 빠르게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12월 달에만 성신여대점, 주안점, 부천역점을 오픈했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울산달동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울산달동점은 아파트 단지와 학교, 오피스존이 고루 분포돼 있는 중심지에 자리 잡아 가족단위 고객 및 회사 회식 장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대한곱창은 12월 한달 간 송도점, 천호역점, 구월점, 계양구청점, 대전봉명점 등 약 20개의 매장과 가맹 계약을 완료했다. 대한곱창 관계자는 “현재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만족스러운 매출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2020년에는 더욱 전략적으로 사세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