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개발 호재가 구체화되면서 실 거주 수요층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 이슈의 중심인 탑석역 역세권 개발 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용현동 웰링턴' 등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층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역 도심을 지나는 경원선, 의정부 경전철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집중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기본 시가지의 고밀, 압축개발 필요성을 절감하며 '스마트 기술 기반의 효율적 압축도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통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개발 압력이 높은 역세권을 복합용도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다.
시는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 등 대상지역 주변환경에 맞는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7호선 신규 환승 역사 예정지인 탑석역, 장암역 주변, 미개발지가 대부분인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등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도시계획위 심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의정부는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실 거주 수요층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미 오는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완공 시 의정부 탑석역부터 강남구청역, 학동역, 논현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양주, 수원을 잇는 74.2km 구간의 GTX-C노선 개발도 의정부 부동산 이슈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7호선 연장 사업 대상인 탑석역 인근에 자리한 의정부시 용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용현동 웰링턴'은 의정부의 분양 시장 상황을 방증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경전철 송산역 도보 1분 거리, 7호선 연장 탑석역 도보 5분 거리라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실거주 수요층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선정 전 의정부 부동산 임대 수익을 계획 중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얻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효율적 압축도시' 개발 호재도 등에 업은 주상복합아파트로 각광 받고 있다.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1,602㎡, 지하 1층, 지상 23층, 220세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용현동 웰링턴은 특화된 주거 설계를 적용한 것이 매력적이다. 거실 및 주방이 폴리싱타일 시공으로 이뤄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부각된다. 여기에 최첨단 공기청정기 설치 및 세탁기, 냉장고 일부 세대 무상 제공이 이뤄진다.
입지 조건도 뛰어나다.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과 7호선 연장 탑석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도 용이하다. 따라서 서울 강남 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용현초, 솔뫼초, 부용중, 솔뫼중, 송현고, 영석고와 인접해 자녀를 둔 세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즐비해 있다.
용현동 웰링턴 인근에는 의정부 고산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 주고 있다. 고산지구는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북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법조타운과 함께 광역 고속버스터미널, 캠프스탠리(미군부대) 반환공여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