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염정아, 오나라 삼계탕 응원 인증 "통 큰 선물"

배우 류승룡이 오나라의 통 큰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류승룡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나라 배우가 통 크게 쏘는 삼계탕! 'SKY 캐슬' 찐진, '입술은 안돼요' 미애. 남은 촬영도 힘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룡은 배우 염정아와 함께한 모습. 오나라가 선물한 삼계탕을 들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뒤로 보이는 플래카드엔 "삼계탕 뱃속에 나라의 사랑이 듬뿍. 나라가 쏘는 삼계탕 든든하게 드시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오나라는 염정아와 JTBC 드라마 'SKY 캐슬', tvN 예능 '삼시세끼-산촌편'을 함께했으며, 류승룡과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중인 두 사람을 응원하는 오나라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인다.  

또 류승룡은 "지금까지 이런 작가는 없었다, 그녀는 작가인가 천사인가 '극한직업'에 이어 '인생은 아름다워'도 함께하게 된 배세영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당 충전 완료"라고 전하며 최국희 감독과 함께 배세영 작가의 커피차를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류승룡이 출연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학창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염정아 분)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