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습생' 펭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류현진 선수와 제야의 종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시는 류현진 선수와 펭수가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막판 일정 조정에 성공하면서 타종 행사에 합류하게 됐다.
류현진은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달러(약 928억원)에 계약했다.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로 인기 몰이 중이다. EBS 소속이나 각종 방송의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 캐릭터로 거듭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