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우중충한 날씨에 힘이 돼준 내 사랑들. 다들 언어영역 만점이야. 드립력 어쩔. 고마워요 수영 팬 연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OCN 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음료를 든 채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촬영 파이팅", "기대할게요", "오늘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수영은 극 중 픽처링 능력(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수영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