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은 31일 자신의 SNS에 전날(30일)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받은 신인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로운은 사진과 함께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2020년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떨려서 말 못했는데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누나 사랑합니다"라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정해진 운명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하루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로운은 작품을 함께한 이재욱, 김혜윤과 함께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