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발리에서의 결혼식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2일 해피메리드컴퍼니를 통해 전혜빈이 지난해 12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올린 결혼식 화보가 일부 소개됐다. 행복한 신부의 표정을 짓고 있는 전혜빈이 포착됐다.
화보 속 전혜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신랑도 화이트 턱시도로 전혜빈 옆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혜빈의 신랑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