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트렌드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부문 시상식에 인기상 시상자로 자리했다.
이날 한예슬은 긍정적인 의미의 ‘파격’이란 단어 하나로 설명하기 충분했다.
꽃무늬로 가득 채워진 화려한 오프 숄더 드레스와 헤어스타일은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짙은 스모키 눈화장과 셉텀 피어싱은 시크함을 더불어 걸크러쉬 매력까지 더했다.
이를 통해 그는 인기상 수상자인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부르기까지 무대에서 가장 빛났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