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6일 자신의 SNS에 "TIME TO SLEEP"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누워 있는 모습. 독특한 코걸이 피어싱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5일 개최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시상자로 등장, 화려한 오프숄더 드레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오묘한 분위기의 컬러 렌즈, 코걸이 등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분들이 너무 멋있다. 그 아름다운 도전 응원한다"라는 말을 전하며 수상자로 방탄소년단(BTS)을 호명했다.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한예슬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MC 자리에서 하차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