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7일 자신의 SNS에 "14년 만에 돌아온 슛돌이.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양세찬과 함께한 모습. KBS2 새 예능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포토존을 배경으로 정답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매주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두 사람은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새로운 호흡을 맞추게 됐다.
'날아라 슛돌이'의 원년 멤버인 김종국은 "세찬이랑 새 프로. 재미져요. 우리 애들 너무 예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지난 2005년 1기부터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배출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7기로 새롭게 부활을 알렸으며 김종국, 양세찬을 비롯해 1기 때부터 전속 캐스터로 활약한 이병진이 함께한다. 또한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강인이 스페셜 감독과 멘토로 참여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늘(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