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와인 선물세트는 세계적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극찬을 받은 미국 캘리포니아 블렌딩 와인 '아포틱'의 레드·화이트 와인으로 구성된 '러브 아포틱' 세트와 '베린저 2호' '반피 2호' 등으로 구성됐다.
러브 아포틱 세트의 아포틱 레드는 쉬라즈와 진판델에 다양한 품종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잘 익은 과일 향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또 아포틱 화이트에서는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베린저 2호는 미국 대표 와인 산지 '나파 벨리'에서 생산된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샤르도네'로 구성됐다. 두 와인 모두 세계적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고급 와인이다.
반피 2호 세트는 이탈리아 그랑크뤼 와인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와이너리 반피 사의 '반피 키안티 클라시코',' 반피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키안티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들로, 석류빛을 띄는 강렬한 루비색과 부드러운 탄닌감, 체리맛 여운이 인상적인 와인으로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엄선한 최고의 와인들로 구성된 150여종의 롯데칠성 와인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밝고 훈훈한 설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