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사업부별로 지난 9, 10일 경기 성남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0년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연간 목표와 실천 과제 등을 공유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매출액 1조원 지속 달성과 영업이익률 향상 등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역시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2020년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 달성을 위한 2대 실천 과제로 ‘수익구조 혁신’과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꼽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인사 시스템과 업무표준 실천 원칙의 정착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